친환경 원단 리오셀 섬유 특징 장점 단점 린넨 차이

 

오늘은 최근 인기있는 소재인 리오셀 섬유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여러분 혹시 리넨과 리오셀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두가지 모두 식물성 천연섬유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리오셀 원단이란?
리오셀 섬유원단은 식물성 원료인 셀룰로스 성분을 추출해서 만든 천연소재입니다.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셀룰로스(섬유소)만으로 제조하기 때문에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자연주의 의류용 신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오셀 원단의 장점은?
첫째, 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실크처럼 광택이 나는 고급스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수분 함유량이 높아 피부 자극이 적고 흡습성이 뛰어나며 통기성이 좋습니다. 셋째, 내구성이 좋고 세탁 후 수축률이 적습니다. 넷째,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다섯째, 정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가 달라붙지 않습니다. 여섯째,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리오셀 원단의 단점은?
첫째, 구김이 잘 갑니다. 둘째, 보풀이 잘 생깁니다. 셋째, 물세탁 시 수축될 수 있습니다.

리넨과 리오셀 둘 다 식물성 천연섬유라고 하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우선 리넨은 마(麻)식물 원료로 만든 재생섬유입니다. 그래서 린넨 셔츠나 자켓 등 여름옷에 많이 쓰이는 소재이죠. 하지만 단점으로는 구김이 심하고 세탁 후 수축률이 높아 손이 많이 가는 원단이랍니다. 반면 리오셀은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소재이며 면보다도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또한 흡수성이 좋고 통풍이 잘되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친환경 소재인 리오셀 원단이지만 구김과 보풀이 잘 생긴다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여 사용하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