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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카페일지] 양평 앤티크 카페 트레져

by sylvie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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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카페 트레져

방문날짜 : 2024년 7월 11일 (목)

 

엄마랑 용문에서 스크린 한 판 치고 점심 먹고 카페 고!

6번 국도 변에 있어서 지나다니다가 간판을 여러번 봤는데

이번에 엄마랑 단둘이 데이트로 한번 방문 해 봤다.

리뷰 사진으로 언뜻 보니 앤틱+한옥 조합이라

엄마가 좋아할 듯 하여 기대를 품고 방문!

 

 

국도변에 있어서 여기에 카페가 있나? 싶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입구부터 잘 다듬어져 있어서

제대로 잘 찾아왔다는 느낌이 빡 듭니다.

조경과 건물 관리에 무지하게 힘쓰시고 있구나, 하는게 느껴져요..!

 

 

시원하고 깔끔한 한옥 인테리어에

저마다 다른 앤틱 소파와 테이블, 

그리고 소품들이 꽉 차게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아서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와서 쉬기 좋을 듯 합니다.

가구나 소품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특히 앤틱 카페들은 어쩔 수 없이 정신없어 보이기 마련인데

이 곳은 한옥과 묘하게 잘 어울려서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면 더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물론 미니멀하고 모던한 느낌은 전혀 아니지만

앤틱 카페 중에서는 깔끔한 편이라는 것이지요:)

 

자리에 앉아서 창 밖 정원도 구경하고

곳곳에 예쁜 그릇들도 구경할 수 있어서

엄마나 저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양평이나 용문 근처에서 엄마랑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장소로 추천드려요!

 

[양평 카페 트레져]

좋았던 점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정원과 한옥 내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앤틱 소품

아쉬운 점

별로 없지만, 굳이 꼽자면 높은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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