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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오렌지 종류 고르는법 자몽 차이

by sylvie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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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큼한 과일인 오렌지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오렌지는 스페인의 발렌시아, 미국의 네이블 오렌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오렌지를 재배하기는 하지만 아주 짧은 시기에만 접할 수 있으며 생산량이 많지 않아

대부분의 오렌지는 수입산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오렌지는 어떻게 골라야할까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건 역시나 크기입니다. 너무 큰 오렌지는 맛이 없고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의 오렌지를 고르셔야 하는데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면 당도가 높은 맛있는 오렌지라고 하네요. 다음으로는 껍질 색깔로 구분하는데요. 진한 주황색일수록 좋은 품질의 오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꼭지 부분이 초록색인지 아닌지 살펴보시면 됩니다. 초록빛이 돌면 후숙이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실온에 하루이틀 두고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신선한 오렌지 보관방법은 뭔가요?
요즘같은 겨울에는 베란다에 두어도 되지만 여름에는 냉장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을때는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렌지랑 자몽이랑 다른점이 뭔가요?
자몽은 씁쓸한 맛이 나는 반면에 오렌지는 달콤한 맛이 나는데요 두가지 모두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에 좋은 과일입니다. 그리고 둘다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오렌지 주스중에 100% 착즙주스라는건 뭐죠?
착즙주스는 물 한방울 넣지 않고 과즙만을 짜낸 주스라서 영양소 파괴가 적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오렌지 주스 대부분은 농축액에 물을 섞어 만든 주스로 설탕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맛있는 오렌지 주스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직접 만든다면 첨가물 없이 100% 오렌지로만 착즙해서 건강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겠죠? 오렌지 10개면 약 2L의 오렌지 주스를 만들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답니다. 우선 오렌지를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런다음 반으로 잘라서 즙을 짜내면 되는데요. 이때 손 조심하시고 최대한 많이 짜는게 포인트랍니다. 남은 과육은 믹서기로 갈아서 먹으면 맛있어요~

오렌지는 잔류농약 걱정없이 먹어도 되나요?
물론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허용기준치 이하라면 안전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수입과일 같은 경우엔 국내 검역과정에서 꼼꼼하게 검사하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 걱정되신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물로만 씻기도 걱정스럽다면 베이킹 소다 혹은 식초를 물에 조금 섞어 같이 씻어주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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