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나물은 봄 나물 중에서도 향이 강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나물이지만 특유의 맛과 식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물입니다. 또한 비타민 A,B군,C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봄철 춘곤증 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취나물 무침 만드는 법 부터 보관법 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취나물이란 어떤 식물인가요?
취나물은 산채의 왕이라고 불릴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며 영양가도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물 중 하나랍니다. 주로 봄철에 채취하며 쌈거리나 나물무침, 볶음 등 다양하게 요리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에요.
취나물무침 어떻게 만드나요?
취나물무침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그리고 양념 재료들을 모두 섞어준 다음 준비 된 취나물에 넣어주면 끝! 취향에 따라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첨가해도 좋습니다.
취나물 삶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취나물 삶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오래 삶으면 물러지고 질겨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줄기 부분을 만져봤을 때 부드럽게 느껴질 정도로만 삶아주는 게 포인트랍니다. 센 불에서 약 1분 이내로 데쳐주시면 돼요.
취나물 데칠 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뭔가요?
취나물을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간도 맞출 수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이미 간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굳이 넣지 않아도 상관없답니다.
취나물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취나물은 참취, 곰취, 개미취, 미역취, 수리취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참취(곰취)가 유명하답니다. 이 두 가지가 제일 많이 재배되고 있고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취나물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취나물은 수분이 날아가면 금방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구입 후 최대한 빨리 먹는것이 좋아요. 하지만 당장 먹기 어렵다면 데친 후 냉동보관을 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단, 해동했을 때 식감이 조금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봄철 입맛 돋우는 향긋한 취나물 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죠? 맛있는 취나물 드시고 기운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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