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큰 길 뒷 쪽의 딤섬 맛집,
록예딤섬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도착 후 야식으로 호텔에서 먹으려고
1차 방문하고
며칠 후 매장에서 따뜻하게 먹어보기 위해
2차로 또 방문해봤어요.
한 끼 한 끼가 소중한 여행에서
두번이나 방문했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겠죠!
첫날에는 밤 9-10시 쯤 방문했는데
그 시간에도 매장에는 손님이 가득이더군요.
저희는 포장 주문하고 약 15분 정도 앞에서 기다린 후에 받아왔습니다.
주문한 딤섬은 대표 딤섬인 하가우, 시우마이, 소룡포 였습니다.
그리고 음료로 시그니처 푸룻 우롱티와 망고 음료를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둘 다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저희 입맛에는 푸룻 우롱티가 훨씬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틀 후 다시 방문한 록예딤섬 매장!
이 때는 오전 11-12시쯤 방문했는데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매장에서 식사하면
1인당 8홍콩달러씩 자릿세가 붙어요.
이전에 주문한 것과 같은 메뉴들
매장에서 먹으니 따뜻해서 훨씬 맛있었어요!
저는 홍콩에서 새우 들어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새우 딤섬들 보다는 소룡포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은은한 생강 맛에 진한 고기 육즙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가격은 둘이 HKD173이니
약 3만원 초반대 정도 됩니다.
홍콩 물가가 비싸서 둘이 먹는 한끼로는
적정 금액으로 보이네요.
이상으로 홍콩 침사추이 딤섬 맛집,
록예딤섬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만족이라 다음에 홍콩에 가게 된다면
또 방문 예정이랍니다:)
이 글 보시고 록예딤섬 방문하신다면
대표 딤섬 메뉴들과 음료까지 꼭 드셔보세요~
아, 참고로 카드 결제는 안되고
옥토퍼스카드와 현금 결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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